[더프리뷰=서울] 이미우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 상주단체인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 공연이 6월 19-22일 열린다.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는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 레퍼토리로, 2021년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에 선정된 이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의정부음악극축제, 시즈오카국제연극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판소리 고유의 이야기성에 집중한 이 작품은 6인의 소리꾼이 판소리 합창을 통해 제주도 신화 ‘문전본풀이’를 들려주면서 관객들에게 집을 지키는 가택신들의 흥미로운 탄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에 시작되며 입장권 가격은 전석 30,000원이다. 예매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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