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 -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2021-10-30     이종찬 기자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조직위원장 서익진, 집행위원장 하효선)가 '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남 유일의 예술영화 전용관인 씨네아트 리좀에서 개최된다. 총 29개국 5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57명의 예술작품 159점을 전시한다.

올해는 세네갈을 주빈국으로 삼아 세네갈의 영화와 미술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세네갈 특별전시 <창원@메타 꽃밭, 세네갈과 이웃나라>의 개막식에는 마마두 게 파이(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와 최동환 전 세네갈 주재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한다.

또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페루 영화이자 세계 초연으로 상영되는 에르난 리베라 메지아 감독의 <우추라하이의 기억>이 메지아 감독의 축하 메시지 영상과 함께 소개되며, 산티 제가라 감독의 <3세대>가 개막작으로 소개된다.

폐막작으로는 세네갈 영화 <나피의 아버지>가 준비돼 있다.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