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열연과 가슴에 박히는 강렬한 여운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돌멩이>가 오는 15일(목) 개봉을 앞두고 정우성, 강동원 그리고 세계적인 그룹 엑소의 찬열이 '돌멩이'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자마자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의 세심하고 단단한 열연, 그리고 영화가 가지는 강렬함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천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어 단연 10월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김대명의 찐친들인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돌멩이>를 추천하는 영상을 전해 그 관심도를 입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정우성, 강동원, 엑소 찬열까지 그 대열에 합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정우성은 관객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말과 배우들의 열연을 꼽으며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씁쓸한 한 사건 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간에 교감과 믿음으로 그것을 이겨나가고자 하는 따듯한 감성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영화입니다”고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강동원은 “의성 선배님 오랜만에 악역이 아닌 착한 역할이라 너무 좋았고요”라는 농담과 함께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영화니까요, 그 감동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엑소 찬열은 “담담하면서도 심장을 때리는 한방의 묵직함이 굉장히 인상깊은 영화였는데요”라고 '돌멩이'만이 가진 힘을 전해 영화를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