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포스터 공개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극장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원스 어게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한극장 기획전 중 관객들의 재상영 요청이 가장 많았던 작품들을 추려서 다시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것.
상영작은 모두 7편으로 장이머우 감독의 초기작 4편 <붉은 수수밭> <홍등> <귀주 이야기> <인생>과 '사랑의 형태 기획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전' 당시 연장상영 요청이 가장 많았었던 <몽상가들> <어느 가족> 그리고 '이준익 감독전'에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동주>이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원스 어게인> 기획전 번외편으로 24, 25일, 30일, 31일에도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A3 포스터 증정 및 회원, 직장인, 수험생들을 위한 관람료 1천원 할인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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