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다인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5개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중 두 곳(강북센터, 서초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동북권에 거점을 둔 문화예술교육 전문 공간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은 오는 11월 21일(목) 문을 연다.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에 특화된 강북센터는 우리나라의 예술적 뿌리를 바탕으로 시대적 상징과 서사에 현대적인 변화를 아우르는 양질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간다움, 관계, 함께 어우러짐’의 가치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 11월 22일(금) 개관하게 될 문화예술교육 전문 공간은 서울 동남권에 거점을 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다.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서초센터는 기능 중심의 교육을 넘어선 ‘음악,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이 지니는 가치를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들 문화예술교육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형형색색> 축제와 <오버추어(OVERTURE)> 축제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강북센터에서 개최되는 개관 페스티벌 <형형색색>은 11월 15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연희,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포럼, 공연, 워크숍, 전시 등을 이어간다. ‘예술로 일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유아,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예술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오버추어(OVERTURE)> 페스티벌은 음악이 특화된 서초센터에서 열린다. ‘서곡’을 뜻하는 음악 용어의 의미를 그대로 살려 음악에 관한 새로운 경험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오는 11월 20일(수)부터 12월 7일(토)까지 100여 명의 음악가, 기획자, 교육예술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국립오페라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등 음악 관련 기관과 교보문고, 스타인웨이를 비롯한 협력기업들의 동참으로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공연, 마스터클래스, 강연, 살롱, 워크숍, 포럼,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이 총 40여 회 준비됐으며, 휠체어석, 접근성 매니저의 장애인 참가 지원, 일부 회차 문자통역 등도 제공한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과 서초 개관을 맞아 각 센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장르별 깊이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이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특성을 이루는 요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회차별 참가인원과 연령제한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www.sfac.or.kr/asa) 및 센터별 SNS 계정(인스타그램 @sfacgb(강북센터) @acec.sc(서초센터), 블로그(blog.naver.com/acec_sc, 서초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센터(☎02-2105-2312) 프로그램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서초센터(☎02-3399-0725)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장애인 및 휠체어석 예약 관련 전화와 문자 예매를 지원한다.
문의 02-2105-2312(강북센터), 02-3399-0725(서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