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크 컴퍼니 첫 제작, '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 버틸만해: 환생'
라피크 컴퍼니 첫 제작, '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 버틸만해: 환생'
  • 김다인 기자
  • 승인 2025.03.0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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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 버틸만해: 환생' 포스터
(제공=라피크 컴퍼니)

[더프리뷰=서울] 김다인 기자 = 신진 공연기획사 라피크 컴퍼니의 첫 제작인 연극 <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 버틸만해: 환생>이 3월 4일(화)부터 9일(일)까지 소극장 공유에서 선을 보인다. 라피크 컴퍼니는 예술을 함께 하는 창작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는 기획사로, 이번 공연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행보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이민규 작가의 원작 「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를 이효식 연출가가 각색해 새롭게 구성한 연극으로, ‘전생의 기억을 가진 정자가 다음 생에서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설정은 단순한 코미디적 요소를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간이 지닌 자유의지, 운명, 결정권의 의미를 탐구하게 하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여정을 통해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연극의 핵심 의도는 단순한 사회비판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과 자기결정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것이다.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맞닿아 있으며 인물들의 모습은 관객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할 것이다. 무대 연출과 연기 또한 이 작품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를 활용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아직은 가벼운 것 같아, 버틸만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을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캐릭터를 이용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며 유머와 철학적인 메시지가 균형을 이루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라피크 컴퍼니의 인스타그램(@rafik_compa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4688)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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