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참좋은 여행이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추돌사건의 빠른 수습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직원은 물론 본사 임원진을 포함한 15명 규모의 인원을 헝가리 현장으로 급파할 계획이며 유가족 명단이 파악되는대로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되는 9일짜리 발칸, 동유럽상품으로 참좋은여행을 통한 여행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정상 운행 중 타 대형 유람선이 추돌해 전복된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회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다페스트 유람선 추돌 사고와 관련해 여행자 보험, 배상책임 보험 등이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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