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장일순을 회화적으로 형상화해내는 실험을 감행
[더프리뷰=서울] 서봉섭 기자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김상표 교수의 5회 개인전(‘나르시스 칸타타’)이 3월11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된다
“내 그림이 분리된 유한자가 절대적 타자성을 품어 안고 쏟아내는 구원의 눈물방울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나르시스 칸타타’로서 음악처럼 향유되었으면 좋겠다. 나르시시즘과 절대적 타자성이 서로를 배반하지 않고 서로를 끌어안는, 不二의 나르시스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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