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감미로운 멜로디의 축가 ‘11시 클래식’의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지난 5월 25일 워너뮤직을 통해 국내와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EBS 라디오 <정경의 11시 클래식> 진행자인 바리톤 정경이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와 만나는 설렘을 모티브로 작사를 했고, 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포레스트>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등의 OST 음악을 만든 작곡가 박민지가 곡을 만들었다.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가 남긴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는 문장이 포함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11시 클래식’ 뮤직비디오에는 그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지휘자 윤의중(국립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 소프라노 박미자(서울대), 지휘자 성기선(이화여대) 등 클래식계 명사들의 방송 장면이 등장한다.
워너뮤직 관계자는 "‘11시 클래식’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음역대와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제작했다. 모든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축가로 불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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