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G 2023 군산국제무용축제 20-23일 열린다
IDFG 2023 군산국제무용축제 20-23일 열린다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3.09.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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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G 2023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_포스터(사진제공=군산국제무용축제)
IDFG 2023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산국제무용축제)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군산지부(지부장 최재희)가 주최하는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International Dance Festival in Gunsan, IDFG 2023)가 9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군산 일대에서 열린다. 군산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들에서 5개국 16개 단체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드러내며 시민들과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축제이다.

첫 날인 20일(수)에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개막공연 <나비바라>와 <너머>를 비롯해 리케이댄스, 두아코댄스컴퍼니, C2댄스컴퍼니의 공연이 진행되며, 21일(목)에는 CID-UNESCO 한국본부 군산지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그룹 서로의 <가을밤의 아트 콘서트>가 스튜디오몸(MOMM)에서 가을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22일(금)에는 군산농협 옛 쌀창고를 개조해 만든 팔마예술창고극장에서 박준형, 카일 에이브러햄과 미아 모라루(Kyle James Abraham & Mia Moraru), 쿠오유첸(郭宥辰, Kuo Yu Chen), 온앤오프무용단의 기호학적 춤언어로 빚어내는 작품들이 선을 보이며, 마지막 23일(토)에는 군산 구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즉흥잼이 이루어진다. 오후 5시 폐막공연은 구로타키 야스시(Kurotaki Yasushi), 박수로 & 강세림, 장혜영(Jiang Hui Ying), 한상률, 주하영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최재희 CID-UNESCO 한국본부 군산지부장은 “‘춤은 곧 자연이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한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가 단순히 외국단체 참가의 양적 증가를 내세우기 보다는 군산이 지닌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충분히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또 "군산국제무용축제는 국제 무용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특정 소수를 위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는 춤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혜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무용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몸짓들로 아픔과 슬픔, 즐거움을 나누며 희망이라는 미래를 생각해 보는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 예술의 힘은 모두가 함께 공유할 때 가치가 있다.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 그리고 참여예술가 모두가 대중성, 다양성, 예술성이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종호 CID-UNESCO 한국본부 회장(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예술감독)은 "IDFG는 올해 불과 3년차임에도 출범 당시에 비해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실감시키고 있다"라면서 "지역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 일정표 (사진제공=군산국제무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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