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합창지휘자 박종원이 출연한다.
7월 24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 서울시립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박종원 단장이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박종원은 클리블랜드 음악원 성악 석사 졸업, 클리블랜드 주립대학 합창지휘 석사 졸업, 미시간 주립대학 합창지휘 박사를 졸업했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로버트 쇼 합창단(Robert Shaw Festival Chorale) 유급 단원으로 프랑스 순회 연주와 뉴욕 카네기 홀 연주를 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 어번대학교,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인디에나대학교 교수로 합창과 성악을 가르쳤다. 2003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종신 교수로 재직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2022년부터 서울시립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포디엄에 오르고 있다. 또한 미국성악교수협회와 미국합창지휘자협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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