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 최종 선정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 최종 선정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4.11.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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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전경 사진 (제공=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진흥원 전경 (사진제공=대구문화예술진흥원)

[더프리뷰=대구] 강민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으로 ‘대구축제의 미래’ 팀(총감독 황운기 등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축제기획안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축제·공연·연출·예술행정·관광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축제 기획능력 및 참신성, 추진역량, 축제 이해도 및 전략, 감독단 구성내용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축제의 미래’ 황운기 총감독은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총감독)은 물론 평창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등 국내외 대형축제를 다수 기획한 바 있으며 특히 외국 공연팀과 외국 관람객 유치 등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황운기 총감독과 함께 부감독 손호석. 조감독 예병대 김민수 박세향이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선정된 축제감독단은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지속가능 축제를 위한 원년으로 안정적인 퍼레이드 축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축제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국내외 축제 네트워크 체계화,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안전한 축제로 개최할 것”이라며 내년 축제의 성공을 자신했다.

감독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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