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관광재딘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향유 불균형 완화를 위한 '2025 찾아가는 한글문화 향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찾아가는 한글문화 향유활동 지원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취약계층 및 읍·면지역에 예술(교육)단체가 찾아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향유 대상자가 한글 주제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을 우대한다.
공모 분야는 공연 및 교육 두 가지이며, 지원규모는 9천640만원이다. ▲공연 영역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예술체험활동 등 5개 분야에서 15개 내외 예술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1개 기관을 찾아가고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영역은 국악, 연극, 디자인, 사진, 무용, 음악, 미술,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10개 분야 중 3개 내외 예술교육단체를 선정, 단체당 5개 기관을 찾아가야 하고 최대 1천2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마감은 4월 11일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 예술단체 및 예술교육단체 대상 사업설명회는 4월 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89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프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