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주연선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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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4.06.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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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주연선'의 베토벤 전곡 시리즈 포스터. (사진=프레스토아트 제공)
첼리스트 주연선의 베토벤 전곡 시리즈 포스터. (제공=프레스토아트)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첼리스트 주연선이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 연주회를 갖는다.​ 6월 7일과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7일에는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과 헨델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20일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타나 제5번> 등을 들려준다.

​지난 2008년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된 주연선은 이차크 펄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공연을 이어왔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현대차 정몽구장학재단 지도교수로 재임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과 동시에 특별상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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