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충북 청주시립무용단 7대 예술감독에 홍은주(53) 무용가가 2년 임기로 취임했다.
홍은주 신임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로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SK쉐라톤 워커힐 예술단 상임안무자,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단장, 배정혜 춤아카데미 대표, 대한무용협회 성남시 지부장,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이사, (사)한국전통춤협회 이사로 활동중인 중진 무용가로 2017년 <몸 아리랑 - 아제 아제>로 대한무용협회 주최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8월 12일부터 2년동안 청주시립무용단을 이끌어갈 홍은주 예술감독은 오는 10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기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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