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 레지던시 공모결과 발표
보라보라 레지던시 공모결과 발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4.1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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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부터 내년 6월 사이 입주, 작업
덴마크 보라보라 레지던시 센터(사진제공=덴마크 BBRC)
덴마크 보라보라 레지던시 센터(사진제공=덴마크 BBRC)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덴마크 오르후스(Aarhus)에 있는 보라 보라 레지던시 센터(Bora Bora Residency Centre, BBRC, 예술감독 예스퍼 네에르고르)가 지난 1월 실시한 2019-20 시즌 입주 안무가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선발된 지원자는 Hilde Ingeborg Sandvold(덴마크),  Rósa Ómarsóttir(아이슬란드), Roni Chadash(이스라엘), Anne-Mareike Hess(룩셈부르크), Fabio Liberti & Emanuele Rosa(덴마크/이탈리아) 등 5명/팀이다.

덴마크 안무가 Hilde Ingeborg Sandvold(사진제공=덴마크 BBRC)
덴마크 안무가 Hilde Ingeborg Sandvold(사진제공=덴마크 BBRC)

선발된 팀은 팀당 4명까지 여행경비 및 숙박, 멘토링과 전반적인 기술, 제작 지원과 함께 1인당 875유로의 예술가 보수를 지급 받는다.

아이슬란드 안무가 Rósa Ómarsóttir(사진제공=덴마크 BBRC)
아이슬란드 안무가 Rósa Ómarsóttir(사진제공=덴마크 BBRC)

BBRC는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에 있는 국제무용센터로 자체 극장의 공연 프로그램을 올리는 한편 국제 레지던시도 시행하고 있다.

이스라엘 안무가 Roni Chadash(사진제공=덴마크 BBRC)
이스라엘 안무가 Roni Chadash(사진제공=덴마크 BBRC)

 

아이슬란드 안무가 Rósa Ómarsóttir(사진제공=덴마크 BBRC)
룩셈부르크 안무가 Anne-Mareike Hess(사진제공=덴마크 BBRC)

오는 11월에는 김보라 정철인 최영현 등을 초청,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현대무용 특집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안무가 Anne-Mareike Hess(사진제공=덴마크 BBRC)
Fabio Liberti & Emanuele Rosa(덴마크/이탈리아)(사진제공=덴마크 BBRC)

이번에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금년 8월부터 내년 6월 사이에 작업하게 된다. 레지던시 지원 및 관련정보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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