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지-김용걸의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최태지-김용걸의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4.07.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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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설이 있는 발레' 포스터 (제공=마포문화재단)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포스터 (제공=마포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21일과 8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4 해설이 있는 발레'를 개최한다. 지난해 마티네 시리즈로 처음 선보인 '해설이 있는 발레'는 마포아트센터 1,000석 대극장 평균 객석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누구나 가볍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발레 대중화를 이끌어온 최태지 예술감독과 김용걸 교수가 다채로운 작품 시연과 함께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들과 만난다.

7월 21일에는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발레’를 선보인 원조 기획자 최태지 예술감독이 고희경 홍익대아트센터장과 함께 '살롱 드 발레(Salon de Ballet)'라는 주제로 고전발레의 걸작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최태지 예술감독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단장, 예술감독을 거쳤고 그의 재임 기간 국립발레단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7년부터 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를 통해 발레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태지 예술감독과 고희경 센터장의 명품 해설과 함께 <탈리스망 파드되> <빈사의 백조> <파키타 솔로 바리에이션> <지젤 2막 파드되> <파드카트르>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까지 클래식 발레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3 '해설이 있는 발레' 빈사의백조 공연 사진 (제공=마포문화재단)
2023 '해설이 있는 발레' 빈사의 백조 공연 사진 (제공=마포문화재단)
파 드 카트로
2023 '해설이 있는 발레' 파 드 카트르 공연 사진 (제공=마포문화재단)

8월 28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김용걸 교수가 관객을 창작발레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용걸 교수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주역으로 활동했고, 1997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3위, 1998년 파리 콩쿠르 파드되 부문 1위로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이후 200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하며 컨템퍼러리발레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발레 여정을 돌아보며 풍부한 스토리와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로 발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1막, <장미의 정>, 현대발레 듀엣 <회색빛 하늘>, 컨템퍼러리 발레 듀엣 <Conscience(의식)>,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기반으로 한 <Le Baiser(입맞춤)> 등 고전부터 창작 발레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전석 1만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발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m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최태지 예술감독, 김용걸 교수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최태지 예술감독, 김용걸 교수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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